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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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 2005-05-11-16:19 삭제

아니 우리 친구들이 컴 나들이 하셨네 
그렇지 않아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31회답다 
너무 친구들 만나 반갑고 그간 너희들이 나에게 성원해 준 일 고마워 눈시울은 뜨거워지고 
말문은 막히고 감추느라 혼났다
아침 일찍 출근해서 방하에게 대표로 고맙다는 전화하고 
우리 이렇게 컴을 통해서 자주 만나자.
그간 너무 고마웠어 
잊지 않을꺼야

김용임  / 2005-05-11-17:27 삭제

아이고 여기 숨은 인재 또한명 있네
네 사진 솜씨 좋다 
서울 에서는 임영빈이라는 동문만 
몇 번 사진 올리더만 그도 안 나타나고 ....
이번에는 맘 먹고 선배를 모시고 갔겄다 
그런데 웬 걸 우리 동기가 멋진 사진 올렸네 
나는 디카가 없어... 이제 얼마 안있으면 임기도 
끝나가고 찍어도 보관 할 곳도 없고 
찍어도 이쁘도 않고 이 핑게 저 핑게로 
세월만 흘러 가 부렀다.
처음에 사진 빼서 스캔 떠서 전부 혼자 올렸지 
요즈음은 선배님 한분이 디카로 멋지게 장식해 주신다.
젊은 애들은 컴에서 번개팅 하면 언제 어디서 
얼마 갖고 나와라 하면 다 만나서 놀더라만 
우린 너무 늙었나?
희망자가 있을려나? 우선 컴에 들어 오는이 없어 
전여고 홈.피 내가 만들어 놓고 독수 공방 
꼬박 2년 했다 
누가 알아나 주려나 .
결국 전여고 30주년 홈 커밍 내가 만들고 
홈.피 내가 만들고 
동창회 큰 틀은 우리 31회가 한 셈 
31회 파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