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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남여자중·고등학교동창회 간사 가을야유회를 마치고

2019. 전남여자중·고등학교동창회 간사 가을야유회를 마치고

<< 2019. 전남여중고 간사 가을야유회를 마치고 >>

  지난 9일(수) 전남여중고 간사 30명과 41회 동문 30여 명이 가을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이윤정 총동창회장의 섭외로 농어촌공사의 지원을 받아 
전라북도 새만금댐 견학과 고군산도 탐방 등 견학과 문화행사를 겸한 뜻깊은 행사였다. 

  오전 9시 버스 2대로 출발하여, 10시 30분 새만금홍보관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새만금댐이 완성되기까지 홍보영상을 보면서 20여년 간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룩한 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계속하여 앞으로 댐 주변의 개발계획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담은 
홍보영상을 보면서 멋진 우리나라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2024년 세계 잼버리가 이곳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기본 도로, 항만, 공항, 각종 시설 등 
기본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는 설명도 들으며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기를 기원하였다.

  두 편의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홍보관 무대에서 힘찬 음악에 맞추어 
41회 동기들이 라인댄스 공연을 하여서 동문들의 힘찬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변산 호수가든에서 싱싱한 해물탕과 맛깔스런 반찬의 점심식사는 동문들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신시배수갑문을 방문하여 7층 전망대에서 브리핑을 받고,
새롭게 만들어진 넓은 땅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으며 주변 섬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다.

  몇 년 전만 하여도 배를 타고 들어갔던 선유도와 무녀도를 이제는 버스를 타고 들어가니, 
주변의 아기자기한 섬들이 빙 둘러서 우리를 반겨주었다.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선유도의 명사십리 해변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젖었다.
  해변 옆 야외무대에서는 구성진 노랫가락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41회 동창들은 그 곳 야외무대에서도 라인댄스와 노래를 하여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흥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공중에서는 짚라인이 이동하고 높은 하늘의 흰구름과 푸른바다는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동문 모두의 가슴을 시원하게 하였다. 

  쭉 뻗은 새만금댐을 달리면서 양쪽의 넓고 푸른 바다를 보면서 돌아오는 동문들의 가슴에는 
오늘 하루 보람과 추억이 쌓여갔다. 

  오늘 행사를 끝까지 함께 해준 송ㅇ수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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