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100년의 자긍심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모교와 함께하시는 동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우리 학교는 1927년 광주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한 이래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특히 항일 독립운동의 얼이 깃든 유서 깊은 역사는 세계 곳곳의 동문을 하나로 이어주는 큰 틀이기도 합니다. 그 역사의 길에는 모교와 함께 꿈을 키우고 성장해 온 수많은 동문의 발자취가 새겨져 있으며, 그 자랑스러운 전통은 오늘도 후배들에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추억이 깃든 교정에서는 오늘도 미래의 주역이 될 후배들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모교를 향한 동문 여러분의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은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과 교육활동 지원, 학교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은 재학생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모교의 오늘과 미래를 위해 보내주시는 동문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학교의 모든 구성원은 자랑스러운 역사 위에 새로운 100년을 써 내려간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동문 여러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교의 전통 위에서 미래를 향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은 동문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의 후배들이 내일의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성장하고, 그들이 다시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전통 위에서 모교의 역사는 더욱 빛날 것입니다.
유구한 역사 위에 새로운 발자취를 더해 갈 모교의 여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마음이 후배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또 다른 희망과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역시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동문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남여자고등학교장 김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