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요즘 같으면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시절 좋은 꽃놀이는 저리로 가라하고
하루해가 짧기만 합니다

장학금 모으랴 또 약속대로 제대로 다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감사 문자 보내고 서울에 있는 친구들이 보내준 선물 배분하랴
이곳에서 내가 우리 친구들을 위해 마련한 선물 미리 서울로 부쳐주고

미국서 온다는 친구를  위한 조그만 개인 선물 고르기
서울서 마련해서 보내준 선생님께 드리는 현금 새돈으로 바꾸고
여기서 친구 한명(서용좌)과 다시 성금을 마련하여
전달해 드리고 서울에 결과 보고하고

이제는 그날 친구들을 맞이할 팀과 자동차 마련 그리고
차량 앞에 붙이는 환영 글귀 그리고 명찰은 서용좌 친구가 맡고

행사당일  점심은 도시락 보다는 모교 교장 선생님을 만나 뵙고
학교 식당에서 특별히 마련해 주신다는 호의를 보여 주셨습니다(물론 점심 식사대는 지불합니다 이것은 다음 후배들를 위해서 밝혀 둡니다)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많은 친구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고 뜻깊은 50주년 행사가 될것이라는 확신이 섭니다

제가 준비한 친구들을 위한 정성
사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