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남연미 아우님,
일부러 또 수고를 해 주어서 謝謝 그리고 Thank you!
덕분에 후배님들의 한 순간을 구슬속의 세계를 보듯 들여다 보았습니다.

무심코 콤앞에 놓여있는 계산기를 들고 53 에다 빼기 32를 해보니
오메나~
21이 나오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은--- 낫놓고 기역자는 몰라도 다 읊는 말인데,
우리 사이에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는데도 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이렇게 서로 정을 나누네요.

또 하나의 가족 문턱을 자주 넘나들어
김용님 선배님이 들락 거리실 때 빈방 만 보고 가지 않게 해 주시면 하고 바래봅니다.

간혹
20회 옥담 양돈실 선배님의 글을 뵐때도 
또 남연미 후배님의 등장도 얼마나 반가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