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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늘이 말복
작성자민금애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13/08/12 21:33 조회수: 755

저런. 좀 심합니다. 옛날 어떤 과객이 날이 어두워 잠 잘 곳을 찾다가 외딴 집을 발견하고 싸리문을 밀고 들어가며 말했다."주인장, 하룻밤만 좀 재워주시오."방문이 열리며 미모의 안주인이 말했다."가까운 곳에 인가도 없고 나 혼자 사는 집이라, 외간 남자를 재워 드릴 수가 없소."그러자 과객은 "가까운데 인가도 없다면서 난 어떡하오.  부디 하룻밤만 묵고 가게 해 주시오" 하고 사정했다. 주인 여인은 "건넌방에 묵게 해 드릴 테니까 주무시고,  혹여 밤에 자다가 건너와 수작을 부리면  개 같은 놈이 되오"라고 못을 박았다. 과객은 잠자리에 누웠으나 자꾸만 미모의 안주인이 떠올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안주인에게 건너가 희롱을 해볼까 생각했지만, 개 같은 놈이라는 말이 떠올라 홀로 밤을 보냈다. 아침이 되어 안주인에게"신세 잘 지고 갑니다." 하고 돌아서는데, 안주인이 뒤통수에 대고 말했다."개만도 못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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