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창극단의 기획창극은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당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한 소녀 '솔'의 이야기다. '솔'은 나주지역 한 가문 노비의 딸이자 판소리를 좋아하는 똑똑한 소녀다.
어린 시절, 소녀 '솔'은 동네에 찾아온 창극단의 공연을 보고 판소리에 빠져서 소리를 배우게 된다.
타고난 큰 목청과 판소리를 외우는 탁월한 기억력 그리고 흥과 재기를 가진진 '솔'은 비밀 학생독립운동조직 '소녀회'에 가입 한 후 조직원들에게 주목을 받게 된다. 그러다 1929년 나주역에서 벌어진 일본 학생의 조선 여학생 희롱사건을 계기로 광주학생독립운동이 촉발되고 솔은 역사의 격랑 속으로 휩쓸리게 되는데...?“
전남여고의 전신인 광주여고보 츨신의 박기옥, 이광춘, 장매성, 암성금자와
광주일고의 전신인 광주고보의 박준패 장재성, 오쾌일, 박기석 등 광주학생독립운동 주역의 실존인물이 등장한다. 독서회 소녀회 성진회 장재성 빵집 등을 중심으로 엮어지는 한국 최초로 시도하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역사적 사실을 고증을 거쳐 만든 대형 공연적품이다.
뮤지컬 음악극 창극계에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최상급 연출진(인터넷 검색에서 확인 할 수 있는........)
연출 남인우
극본 최용석
작곡 황호준
안무 김유미
연기지도 문형주
등
광주광역시립창극단의 창극전문 연기자와 최고 수준의 스탭구성,
Kpop star, 슈퍼스타K의 하우스 밴드 출신의 최고 연주자인 권병호(아코디언, 하모니카)
임선호(기타), 양인혜(건반)과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의 기악연주자와 현악4중주가 함께 합니다.
예술감독이 공석중이지만 김삼진 운영실장(예술감독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전단원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습니다.
2017년 7월6일(목), 7일(금) 저녁 7시 30분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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