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2017년 8월 21일(월) 오전 10시 모교 교장실에서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상' 조각작품 계약 관련 회의가 있었다.

김덕중 모교 교장선생님, 김숙희 모교 교감선생님, 이희정 동창회장, 기은자 역사관장, 
김행자 부관장, 장금순 동창회부회장 그리고 조솔작가와 박민광 작가가 참석하여

조각상의 이름을 '광주학생독립운동여학도상'이라 재확인하고
설치 일정, 기초작업 일시, 들어갈 내용 등 구체적인 협의가 있었으며
작가님과 동창회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였다.

11월 3일 제막일까지 몇차례 관련 협의가 더 있을 예정이다.


여학도상 건립은
2017년 5월 25일 개교90주년을 맞아 전남여자고등학교 학생회의 발의로 
여학도상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모교 재학생, 방통고 재학생, 모교 교직원 그리고 총동창회 등이 힘을 합쳐 모금을 하였고 
그 결실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로써 과거 역사의 현장을 보존하는 한편 재학생들에게도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세대들에게 남겨질 자랑스러운 유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