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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은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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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례 선생님과 저서 신사임당

안영례 선생님과 저서 신사임당

1965년 전남여중에서 국어를 가르치셨던 안영례 선생님~

선생님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선생님을 본받고 싶어서 대학을 국문과에 진학하였던 동문들이
안영례 선생님의 저서를 소개해주었다.

1940년 전남 광양군 진원면에서 태어나 조선대학교,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신 선생님께서는
1965년 황순원 선생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하여 등단하셨다.

저서로 소설집 『가을, 그리고 山寺』 『이픈 幻想』 『겨울나그네』 『가슴에 묻은 한마디』외
수필집 『그 날, 그 빛으로』 『아름다운 귀향』 『하늘을 꿈꾸며』
동화 『배꽃 마을에서 온 송이』
엮은책 『스믈넷, 못다 사른 불꽃』이 있다.

『대한민국여성 No.1 신사임당』은 2009년 5만원권 화폐의 인물로 신사임당이 선정되면서 더 관심을 받은 책이다. 율곡을 키워낸 교육혼과 시대를 초월한 여성리더 등 수식어처럼 인간 신사임당의 진면모를 느겨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은 2007년에 발간한 『영원한 달빛 신사임당』의 증보판으로 나왔다.


사진은 '안영'이라는 예명으로 펴내신 장편소설『대한민국여성 No.1 신사임당』(2008년 4월 위즈앤비즈 펴냄)의 표지와 
선생님 인물사진

이메일 : ahnsylvia@korne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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