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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토) 오전11시 30분, 동문회관 보수공사를 마치고 첫 정기간사회가 열렸다.
전금자(41회) 총무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간사회는 40여명의 간사들이 참석하였다.
이윤정(41회) 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한안순(41회) 서기의 전차회의록낭독과 이복남(39회) 회계의 전월보고가 있었으며
역사관 보고가 이어졌다.
동문회관 보수공사는 대회의실과 화장실을 중심으로 10월 22일부터 약일주일간 진행되었으며
책상과 의자 등 비품도 새로 교체하였다.
특히 고성희(35회) 동문이 냉난방겸용 컨버터블 에어콘을 협찬해주었다.
그리고 1회 故 윤오례 동문이 대한민국의 자주독립과 국가건립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으셨는데
가족들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후에 아들 며느리 손녀분을 김행자(31회)역사관장이 모셔와 소개하였다.
간사회 직후 학생의날을 기념하여 모교 여학도기념비앞에서 단체 참배를 하였다.
이날 지휘에는 조숙자(28회) 동문이, 반주에는 노명란(40회) 동문이 수고하였다.
참고로 간사회가 끝난후, 오후 1시 30분부터 동문회관에서 15명이 모여
김남삼(동요작곡가, 전 교장)선생님의 지도로 동요교실이 열렸다.
윗쪽 사진 2매는 간사회 진행 사진이고
아래쪽 사진 3매는 동요교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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