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12월 3일, 간사송년회가 상무지구 더 파크림에서 낮12시부터 열렸다.
70여명의 동문들이 모여, 1부에서 기념식과 점심식사(부페)를 하였고
2부에서 레크레이션으로 선후배간 친목을 도모하였다.

전금자(41회) 동창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1부에서는
이희정(39회) 총동창회장(제29대)의 인사말
강정란(43회) 모교 교장의 축사
내년도에 졸업 30주년을 맞이하는 59회의 나숙희 동문과 황효미 동문 소개
한국PEN문학상(소설부문)을 수상한 서용좌(31회)동문 축하
그리고 총동창회와 서울지회 소식을 장금순(39회) 부회장이 전달하였다.
지휘에는 조숙자(28회) 동문이 수고하였다.

특히 차영은(30회) 동문이 송년모임에 간장소스를 후원해 주었고
고성희(35회) 동문이 동문회관에 낸난방겸용 컨버터블 에어콘을 후원한 내용을
모두에게 전달하였다.

2부 사회는 한안순(41회) 동문이 사회를 맡아 모처럼 웃음으로 행복을 선물하였고
동요부르기는 김남삼 선생님이 지도를 해주셨다. 
그리고 전 숙(42회)시인이 자작시인 '엄마의 강'을 직접 낭송해 듣는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였다.

춥지않은 날씨에 비도 비켜가는 등 
멋진 송념모임이 되었다.

(사진은 갤러리에서 참조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