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12시에 동문회관에서 54명의 간사분과 

모교 강정혜 교장, 양정기 교감, 3학년 실장 7명 

이렇게 모여서 동창회 입회금을 재학생 대표가 동창회장에게 

전달하고 동창회에서는 이들 후배들에게 조그마한 선물과 점심을 

대접하였습니다.

이어 3학년 담임 선생님에 대한 격려 위로금을 전달하고 

교감선생님의 학교 진학률이 매우 좋아졌다는 고무적인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두가 동창회의 정성어린 격려와 뒷받침이 크게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계셨습니다.

이어 토의사항에서 올해 불우 이웃돕기 사업은 모교 재학생 중 

생활이 곤란하여 급식비를 못내는 후배들을 위하여 쓰기로 

결의하였습니다.

2학기 수시에서도 서울대 4명 연대 3명 이대 10명등 

모두 놀랄만한 수확을 거두었다고 하였습니다.

서울서 보기엔 대수롭지 않은 성적이라고 여길 수도 있겠으나 

지방 여고에서는 거의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수고하신 모교 선생님과 후배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