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10월 4일(금) 간사야유회가 변산반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 무더위가 끝나고 비가 내린 뒤 시원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부안군 내소사에서 관광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여러가지 식물
     들을 관찰하고,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채석강에 가서 시원한 바람을 쐬고 바닷물에
     발도 담가 보았으며 청자 박물관에 들러 도자기에 관한 설명을 
     듣고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전체 진행에 황금희(44회,사무총장)이 수고하였고, 32대 임원
     들이 일을 분담하여 일정에 차질 없도록 하였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오랜만의 나들이어서 그런지 참가자가 22
     명으로 많지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