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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군가는 해야죠-시를 나르는 엘리베이터
작성자방랑객 작성일2004/08/22 00:26 조회수: 931

        누군가는 해야죠

 누군가 별들을 닦아줘야 해요
 별들이 좀 어두워 보이닌까요.
 누군가 별들을 닦아줘야 해요
 독수리도,찌르레기도,갈매기도 모두들
 별들이 모두 녹슬고 낡았다고 불평이거든요.
 새 별을 달아 달래지만 형편이 되어야죠.
 그러니까 여러분
 걸레와 광내는 약을 갖어 오세요.
 누군가는 별들을 닦아줘야 해요.

 별들을 닦으러 사다리타고 올라갈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데가 별인데요. 지구별,
 지구별중에 우리나라----그렇게 해서 지금 살고 있는곳
 비어있는 엘리베이터별,
 어두어 보이는 엘리베이터에 작은 사랑을 나르는 겁니다.
 어느날은 별이 되고
 어느날은 옹달샘이 되고
 어느날은 웃음이 되고
 어느날은 지혜와 잠언이 되는 이야기를요.

마음이 이렇게 이쁜 친구가 있어 그의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우리 모두 엘리베이터에 시를 나르는 사랑의 전도사 되고 싶지 않으세요?
전 단독에 살아 할수 없지만 
우리나라 60%이상이 아파트에 산다는데~~~~

덧글 ()

김용임  / 2004-08-22-08:17 삭제
아우님 마음을 읽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계속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그래서 나아닌 나의 이웃이 따뜻해 지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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