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자유게시판

  • 동문나눔터
  • 자유게시판
  • 인쇄
  • 본 사이트는 대한민국 저작권법을 준수합니다.
  • 회원은 공공질서나 미풍양속에 위배되는 내용과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는 내용물에 대하여는 등록할 수 없으며, 만일 이와 같 은 내용의 게시물로 인해 발생하는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은 회원 본인에게 있습니다.
  •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하여 주민번호, 휴대폰번호, 집주소, 혈액형, 직업 등의 게시나 등록을 금지합니다.

제목

남자들은 절대 이해 안가지 ?
작성자김용임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4/08/25 18:58 조회수: 1,073





      남자들은 절대 이해 안 가지 ~ ?




      [1]  말할 때마다 분명히 - -  아니..요.. 그러더니,
            영화 보고, 저녁 먹고, 노래방 3차에..
            풀 코스 땡기는 그녀를 볼때.

      [2]  티셔츠 한장 사자고,
            3시간 동안 100군데도 넘게 들락날락 거리다,
            결국 맨 처음 본 집에가서 원피스 사가지고 나올때.
            
            
      [3]  벌써 2 시간째 전화 통화 중...
            (도저히 못참겠다.. 버럭~ 소릴 질렀다..)
            살고 싶으면 빨랑 끊어~ 그러자,
            전화 끊으며 한마디- - -
            그래 그래.. 얘, 자세 한건 만나서 얘기하자
          
          
      [4]  시간없다고 닥달 하면서 아침도 안주더니,
            40 분째 화장대 앞에서 아직도 눈썹 그리고 있을때.
          
          
      [5]  자두 2천원 어치 사면서 복숭아 1개 덤으로 빼앗는
            억척스러움을 보이더니..
            쩜당 천원짜리 고스톱에 내리 "고" 하며 목숨 거는거 볼때.
                
              
      [6]  이 나이에 시부모 뫼시고 뭔고생을 더 하리..
            어쩌구 저쩌구 시끄럽게 떠들더니...
            아들 놈 껴안고 "이 담에 엄마 아빠랑 같이 살꺼지 ?
              
                
      [7] 술먹고 늦게 들어와 시비 걸어 싸우기 시작한게,
            시간이 흘러흘러..새벽녘엔,
            연애시절 시시콜한 사건들을 다 되짚어 내고 있을때.
                  
                  
      [8]  예쁜 친구들은 다 수술한거라고,
            보는 사람마다 붙들고 흉 볼땐 언제고..
            성형수술 하러 간다고 동네 방네 자랑하더니,
            결국엔, 점 빼고 들어올 때.
              
              
      [9]  야한 영화는 절대로 개봉관에 보러 가질 않아,
             싫어하는줄 알았더니..비디오 가게에,
             1 등으로 예약 선수금 걸어놓고 들어오는거 볼때.
              
              
      [10]  당신 하곤 못산다 못살어 ~ 시시 때 때로 그러 면서도,
              여전히 밥차려 주고,
              목욕물 받아주고, 이불 깔아 줄때....


  

덧글 ()


맨위로

[61431]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58번길 8 (장동39-12) Copyright(c) by 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