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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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 2004-09-14-20:04 삭제

어제 제가 무슨 꿈을 꾸엇을까?
아우님이 이렇게 좋은 음악을 가지고
들어 오실줄이야
이제 저도 숨줄이 몇달 남아 있지 않지만
허락 해 주신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맘으로
이렇게 날마다 컴앞에 앉는답니다.
아우님 그동안 잘 계셨어요?
그동안 맘은 있어도 혹 부담이 되실까 두려워
연락도 못했습니다.
이렇게 분위기 좋은 음악 들으면서 글 찍는 
맛도 썩 좋지요
아우님 자주 들어 오셔요

이은자  / 2004-09-14-22:59 삭제

자주 들어왔지만, 열리지 않아 아예 포기했다가
저희 기 홈피가 엊그제 열려서, 이곳에도 들어와 봤더니
글도 올릴 수 있더군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전화안부라도 드릴까,하다가
차일피일 결국은 뒤늦게나마 이곳에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동창회에 여전히 열정적이신 것 같아서 
참 좋습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김용임  / 2004-09-15-17:44 삭제

아우님니 들어 오시니 너무 좋네요
그동안 홈.피.때문에 마음 고생 좀 했지요
이제는 조금씩 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이 아니더라도 할 일이 꽤 많은데....
오늘도 모교에 다녀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옛날 우리가 다닐 때의 전여고를 
만들어 볼까 ? 
우선 연못과 등나무와 교표 모양의 화단 이렇게
정하고 추진하여 우리 동문들이 모교에 오셨을 때
낯익은 모습을 보실 수 있게 할렵니다.
기념관도 공사가  지금 한참 진행중입니다.(광주 학생 독립
운동 발상지)
언제 광주에 오시면 한번 모교에 들러 보십시오
또한 실력 배양에도 노력하고요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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