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자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이 가을이 지나면 나이 50을 불행하게도 총각으로 맞이해야 하는 안타까운 제 친구가 있어 염치 불구하고 그옛날 우리 광고(광주고등학교) 친구들인 전여고 동문 여러분에게 간곡히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죽어도 연애결혼은 못할것 같은 바보친구를 소개하자면,
키 178 몸무게 70키로 금년 49세의 허우대 멀쩡(건강)하고 잘생긴 개업의(내과 전문의) 입니다. 그야말로 병원과 집만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하는 조금은 모자란듯 순진한 오리지날 총각 입니다.(동창회 이름으로 보증할수 있습니다.)

희망하는 배우자상은,
출산가능한 40세 미만의 현모양처 또는 동종 전문직(의사나 약사)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자녀가 없다면 재혼여성도 가능합니다.)
종교는 없거나 불교를 원하고 서울에서 거주가능하신분 등등 입니다.

행여 도움 주실분이 계시면 메일(syleecho@hanmail.net)로 연락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