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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年이  좋아!!!!!
작성자김용임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4/12/12 14:19 조회수: 1,271

        헌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낸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한다.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그래 이年아, 나는 과거에는 미련웁따. 내 앞에는 오직 현재만이 존재한다."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애틋한 날들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헌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 괴롭다, 그만 물러가라.." "서방님,흑흑..!" 헌年이 서러워 돌아서며 흐느낀다. "어험,새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 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헌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한다. "서방님 ! 새年 기뻐옵니다. 서방님께 희망를 드리오리다. 희망주 한 잔 드시옵고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뜨겁게 안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더 가까이.. 그리고.. 이 광경을 본 헌年이 목을 놓고 퍼질고 앉아서 에고에고.. 통곡을 한다. 새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헌年이 옷고름으로 
    눈물을 홀짝홀짝 찍어낸다.
    
    그리고는 
    울면서 작별을 고한다.
    
    "서방님..! 
    이제 이年이 떠나간다고 
    그리도 무정하시옵니까?"
    
    "그래 이年아,
    나는 과거에는 미련웁따. 
    내 앞에는 오직 현재만이 존재한다."
    
    "서방님..! 
    너무 하시옵니다. 
    이年과 365일 함께 한 
    
    그 애틋한 날들을 
    어찌 잊을 수 있사오리까?"
    
    "시끄럽다, 헌年아 !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 내 마음 괴롭다, 
    그만 물러가라.." 
    
    "서방님,흑흑..!"
    
    헌年이 서러워
    돌아서며 흐느낀다.
    
    
    "어험,새年아..! 
    
    다홍치마 노랑저고리 입고 
    내 앞에 예쁘게 앉거라.. 
    
    내 너를 힘차게 품으마, 
    헌年에 대한 미련없이 너를 
    새롭게 사랑하마.."
    
    새年이 방긋 웃으며 말한다.
    
    "서방님 ! 
    새年 기뻐옵니다. 
    서방님께 희망를 드리오리다. 
    
    희망주 한 잔 드시옵고 
    새年을 힘껏 힘껏 안으시옵소서, 
    
    불끈, 으스러지게 
    뜨겁게 안으시옵소서, 
    
    새年의 모든 것은 
    이제 서방님 것이 옵니다. 
    소원 성취 하시옵소서.."
    
    "음,그래.. 
    이리 가까이 오너라.더 가까이.. 
    그리고..
    
    이 광경을 본 
    헌年이 목을 놓고 
    
    퍼질고 앉아서 
    에고에고.. 통곡을 한다.
    
    
    - 여러분! 
    새年을 사랑합시다 !! -
    
    새년에는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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