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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단혀유^ ^ ^
작성자김용임 이메일[메일보내기] 작성일2005/01/26 20:24 조회수: 1,087


어느 은행에 매월15일 12시만 되면

연세 70정도의 할머니가

오천만원씩 입금을 시켰다.


지점장이,

"참 내나이 50에 저런 능력있는 할머닌 첨 봤네그려"

하면서 할머니를 공손히 불러 물었다.




"할머니, 뭐 하시는 분이길래 매달 오천만원씩

입금을 하는 겁니까?"

"뭐 난 아무것도 하는일이 없어.

그냥 내기하는 재미로 사는겨."


"무슨 내긴데요??"

"지점장도 나랑 내기 한번 할 텐가?"

"어떤 내기를...?"




"아무거나다해.

오천만원 내기면 다하지.^^"

"아 뭔내긴줄 알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죠"


"지점장, 내 미안하지만 내 70평생

독신으로 살아서 잘 모르는데

남자는 불알이 몇 갠가?"

"그야 당연히 2개지요..."

"그래, 그걸로 함세.

이번달 15일 12시까지 지점장 알이

세개가 될 걸세."


지점장 황당해 하면서 말했다.

"할머니,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아! 내기 하자니깨그려."

"좋아요 후회하기 없기예요^_^;;"  






알이 세개가 될 일은 당연히 없지만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진 지점장은

다른 일도 못하고 불알만 꽉 붙들고

5일 12시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마침내 약속한 12시 1분전

지점장,

불알을 세어보니 아무리 봐도 "두개" 그래,두개다.


12시가 땡 치자마자 드디어

그 할머니가 나타나셨는데 웬 근사한

중년신사 두 분을 모시고 나타났네!

"할머니 오셨군요.

근데 저 뒤에 두 분은 누구시죠?"

"아이 사람아,

오천만원 내긴데 증인이 없어야 되겠나.

증인이여, 증인!"

"아...예."





"어디봐 바지내리고 빤스도 내려."

"하나,둘..."

지점장 알(?)을 한참 만지던

할머니 왈

"어이구 두 개밖에 없구먼그려,

내가 졌네, 여기 오천만원 가지게"

하고는 뒤로 돌더니

그 두 명의 중년 신사에게,




"자, 봤지?

15일 12시에 지점장 불알 만졌으니까 내기 한 대로

오천만원씩 내 놔!"

그리곤 창구로 가서 어김없이

오천만원을 입금 시키곤 사라지셨다.
.

덧글 ()

전혜자  / 2005-01-28-17:31 삭제
ㅎ ㅎ 나도 5천만원 입금해 볼까 ㅇ ㅎ
김용임  / 2005-02-09-02:14 삭제
능력만 되시면 한번 시도해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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