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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 가슴 훈훈한 사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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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려고 그랬을까요? 야~, 바삭바삭 참 맛있겠다. 생강 들어간 국화빵도 맛있는디~이! 폼을 내며 와인 맛을 보고 있는 TV 속의 아저씨가 부러운게 아니고 FUJI 단감나무가 우리집 뒷뜰에 옮겨 앉은 후 5년간을 소식이 없더니 이번 가을엔 오지게도 감이 50개 가까이 열렸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후, 감만 몽땅 달려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고 하나도 따지 않고 애껴뒀는데 허리케인 쌘디가 코앞까지 온 날 아직도 푸른 잎이 무성한데 손이 닿지 않는 꼭대기에 하나만 남겨놓고 모두 다 따야 했습니다. 까치밥 인양 남아있던 그 감도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조그만 가지까지 달고 땅에 뚝 떨어졌습니다. 버스안에서 쉬를 한 강아지에게 핀잔을 준 학생에게 32회 강명희 |